충남 천안시는 19일 박영선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장관에게 중소기업유통센터 천안 이전 건의문을 전달했다. 19일 건넨 건의문을 통해 박상돈 천안시장은 중소기업유통센터를 천안시에서 꼭 유치하고 싶다며, 입지 가능한 14만 평의 유통기반도 이미 준비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천안으로 이전을 할 경우 부지 선정 등의 번거로움도 생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충남 천안시는 최근 그린스타트업타운으로 선정되었으며, 충남제조혁신파크 조성, R&D 집적지구 내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함께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충남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코트라 분소, 충청연수원 등 중소기업 관련 공공기관이 다수 위치해 있는 점 또한 중소기업유통센터 입지 장점으로 드러난다.

법률사무소 청당의 유정수 천안기업변호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에 최적의 도시로 주목을 받고 있는 천안에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천안시가 보유한 중소기업 성장에 이점이 되는 요소들을 보았을 때 신속한 유입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법률 자문을 통해 탄탄한 기반을 다지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대전지방변호사회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대전세종충남연합회는 같은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대전, 세종 및 충남지역의 중소기업에 법률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는 법률 분쟁이 발생하기 전 계약 단계부터 전문적인 법률 자문을 제공해 탄탄한 기반을 형성할 목적임을 밝혔다.

중소기업을 운영하다 보면 기술 이전 계약, 투자 계약, 기술 창업, 지적재산권 출원, 개인 정보 보호, 노동법 등 여러 법률 이슈에 부딪힐 수 있다. 가장 좋은 것은 관련 법적 위기가 발생하기 이전에 사전 검토를 통해 권익 보호를 도모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이때 관련 법에 대해 전문 지식을 가진 법조인의 조력을 받는 것이 효율적인 전략일 수 있다.

법률사무소 청당의 유정수 천안기업변호사는 “사전에 충분한 법률 자문을 통해 위기 발생 가능성을 차단하는 것은 기업 경영에 중요하다.”며 “이때 회사에 꼭 필요한 변호사를 찾고자 한다면 해당 변호사의 실제 분쟁 해결 경험이나 자문 경력 등을 면밀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법률사무소 청당의 유정수 천안기업변호사는 미국에서 다년간 스타트업 기업과 관련한 사건을 맡으며 기업법무에 대한 풍부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충남권 천안 지역 권역에서 각종 기업 계약서 검토부터 경영 자문, 저작권, 기술 및 저작물 관련 법률 자문을 진행하며, 중소벤처기업의 탄탄한 성장을 도모한다.

출처 : CCTV뉴스(http://www.cctvnews.co.kr)